[OSEN=김보라 기자] 가슴 설레는 눈빛과 매력적인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은 훈남 배우 조인성이 범죄 드라마 ‘더 킹’(감독 한재림)으로 스크린을 찾는다.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쌍화점’ 이후 9년 만의 작품이다.이번 작품에서 그는 고교생 시절부터 검사가 된 박태수의 일대기를 그리며 다양한 연령층을 연기했다. 198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30여 년간의 현대사를 아우르는 비주얼을 위해 다양한 변신을 시도했다고 한다.30대 중반에도 여전히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