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기자] 여자 프로농구 별중의 별은 강아정(KB스타즈)이었다.블루스타(삼성생명, KB스타즈, 신한은행)는 15일 용인체육관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서 슈퍼루키 박지수의 위닝샷에 힘입어 핑크스타(우리은행, KDB생명, KEB하나은행)를 102-100으로 물리쳤다.막판까지 안갯속 혈투가 이어졌다. 종료 10여 초 전 핑크스타의 김지영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100-100 동점을 만들었다.승부에 종지부를 찍은 건 대형 신인 박지수였다. 골밑에서 천금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