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조상우·박동원 등 억대 연봉 대열경쟁 나서는 선수들에게 확실한 동기 부여[OSEN=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이번 겨울 새로운 인원을 보충하는 대신 기존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넥센은 이번 겨울 1선발과 마무리, 4번과 5번타자가 전력에서 빠져나갔다. 배힘찬, 송신영, 박헌도 등 즉시전력감도 2차 드래프트로 이탈했고 문우람, 문성현이 입대했다. 2차 드래프트에서 뽑은 선수들도 다 90년대생 유망주들. 실질적인 전력 보강은 신인, 군제대 선수들과 21일 SK에서 웨이버 공시된 내야수 박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