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가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시찰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시찰에는 오수용 노동당 비서, 조용원 당 조직지도부 부부장, 홍영칠 당 기계공업부 부부장이 동행했다. 김정은 제1비서는 최근 개·보수를 마친 공장을 찾아 "기계제작공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기계제작공업 부문 현대화 기준이 마련됐다"며 "이 공장은 기계제작공업의 중추공장, 핵심공장"이라고 말했다. 특히 "공장을 현대화함으로써 노동계급들이 궁궐 같은 일터에서 일하고 배우며 문명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극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