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학생체, 서정환 기자] 김선형(27, SK)의 행운의 3점슛도 SK의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서울 SK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 KCC 프로농구 4라운드서 서울 라이벌 삼성을 맞아 연장 접전 끝에 80-85로 패했다. 3연승에 실패한 SK(10승 20패)는 9위서 벗어나지 못했다. 3연승을 달린 삼성은 17승 13패로 단독 4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문경은 SK 감독은 “아쉬운 부분이 있다. 준비한 대로 리바운드서 밀리지 않고 경기를 운영했다. 아쉬운 것은 한 골 싸움서 나온 턴오버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