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가 5만원 계약서를 작성하며 박성웅과 힘차게 손을 맞잡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유승호와 박성웅은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윤현호 극본, 이창민 연출)에서 각각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 서진우와 돈을 쫒는 조폭 변호사 박동호 역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무엇보다 지난 10일 방송된 2회에서는 1억 원의 수임료에도 불구, 서진우의 애절한 부탁을 단칼에 거절했던 박동호가 드라마 말미, 서재혁(전광렬)의 담당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