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도전을 선언한 김현수(27)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KBO리그에서 뛴 칼럼니스트 C.J 니코스키는 11일 폭스스포츠에 "외야수를 찾는가? 그렇다면 한국의 김현수를 좋은 가격에 영입할 수 있다"는 제목으로 글을 실었다. 그는 SK, 두산, 넥센 등에서 공을 던졌다.니코스키는 "FA인 김현수가 이번 겨울 메이저리그팀과 계약할 것 같다"면서 "옵션을 둔 3년 계약에 평균 연봉은 350만∼500만달러(약 41억∼59억원)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강정호가 KBO리그 타자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답을 줬다"면서 "이제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