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준화 기자] 키디비는 프로그램 중 “누가 진짜 힙합하느냐”고 물었다. 강렬한 한 마디를 내뱉은 뒤 마이크를 집어던진 그에게 관객들은 흥분하고 또 열광했다. 가장 중요할 수 있는 세미파이널 무대에 밴드와 피쳐링 지원사격 없이 실력만으로 결승까지 진출했기에 그의 이야기는 영웅담처럼 흥미롭다.업계에서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의 최대 수혜자는 키디비가 아니겠느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그 만큼 이 프로그램을 통해 키디비는 얼굴을 알리고 대중들로부터 인정받았다. ‘언프리티2’ 속 키디비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