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윤세호 기자] 포스트시즌서 뉴욕 메츠의 영웅이었던 내야수 대니얼 머피(30)가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했다.미국 ESPN의 뉴욕 메츠 담당 아담 루빈 기자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머피가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이지 않고, FA 시장에 나간다고 전했다. 머피는 2008년 메츠의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 7년 동안 타율 2할8푼8리 62홈런 57도루 402타점 OPS 0.755를 기록 중이다. 2루수로서 수비력은 리그 평균에 가깝지만, 미들 인필더로서 타격에 장점을 지니고 있다.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