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해리슨의 엔터~뷰 (Enter-View)]13일(금) 자정이 약간 넘은 시간 엠넷 “슈퍼스타K 7”은 2명의 결승전 진출자가 가려졌다.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케빈 오가 다음주 마지막 생방송 무대에 오를 것이란 것은 어느 정도 예감했지만, 나머지 한 자리를 여성 참가자 천단비가 꿰참으로써 “슈퍼스타K”에 새로운 역사가 생겼다.이전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여성 시청자들의 문자가 남성 후보들에게 일방적으로 몰려 ‘인기투표’란 비아냥이 있었지만, “슈퍼스타K” 제작진들에게는 나름 골치 아팠던 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