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기자] “이건 기막힌 그대의 입덕을 환영하는 입학식”그저 얼굴만 잘생긴 줄 알았다면 오산이다. 탑은 때로는 아이돌스러운 장난기를 발산하면서도, 때로는 한없이 진지하고 올곧은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입덕’을 불렀다. 탑은 지난 28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생중계 '시크릿 메세지 예감회-T.O.P'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는 11월 2일 오픈되는 웹드라마 ‘시크릿 메시지’에 관한 에피소드부터 탑의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빠짐없이 공개됐다.사실 그는 팬들 사이에서 ‘빙구’라고 불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