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세계은행(WB)의 2015년 기업환경평가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4위에 올랐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세계은행이 발표한 기업환경평가(Doing Business)에서 189개국 중 한국이 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5위보다 한 계단 오른 것으로 역대 최고 순위다. 이는 주요20개국(G20) 가운데 가장 높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는 뉴질랜드, 덴마크에 이어 3위에 해당한다.
한국의 연도별 순위는 2009년 19위에서 2010년 16위, 2011년 8위, 2012년 8위, 2013년 7위로 꾸준히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