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투수 최금강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팀에 합류했다. NC는 31일 "2018년 10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한 최금강이 국가의 임무를 마치고 2020년 8월 28일 전역했다"고 밝혔다. 최금강은 29일부터 퓨처스(2군)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했다. 최금강은 구단을 통해 "감사하게도 복무하는 동안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퇴근 후 틈틈이 몸 관리를 했다. 지금 컨디션은 좋지만 2년간의 공백 기간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실전 감각을 쌓는데 집중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감을 찾고 좋았을 때의 모습을 만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