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K 와이번스가 26일 인하대병원과 함께 '행복드림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지난 2014년부터 인하대병원과 함께해 온 '행복드림홈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즌 중 캠페인 참여 선수들의 개인 기록으로 기금 지원 금액을 산정해, 해당 시즌에 달성하는 기록에 따라 선수와 인하대 병원이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수술 및 치료비용을 지원하고 환자들을 위문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에는 SK의 박정권 코치가 6년 연속으로 참여 할 예정이며, 박종훈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행에 동참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