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만계 배우가 중국의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을 장시간 촬영하다 사망한 가운데, 이를 두고 대만 유명 방송인이 "한국 때문"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방송계가 한국을 따라하는 경향이 짙으니, 배우의 사망 역시 한국 탓이라는 억지 논리다. 대만 방송인 재키 우는 지난 3일 대만 방송 나우뉴스(NOW news)와의 인터뷰에서 대만계 캐나다 배우 가오이샹(高以翔)이 중국 예능 프로그램 촬영 도중 사망한 사건에 대해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책임론을 제기했다. 가오이샹은 지난달 27일 중국 저장 위성TV의 예능 프로그램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