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수영 체육영재 특별훈련 중인 남녀 꿈나무 손승범과 임예은이 현지 지역대회 12세 부분 평영 200m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두 선수는 수영 체육영재(12세 이하) 특별훈련 경영 선수 훈련차 출전한 2019 맥도날드 퀸즐랜드 챔피언십 대회 12세 부문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2세 부문 남자 평영 200m 결승에 나선 손승범(인천 영선초)은 2분30초62로 기존의 대회신기록을 4초48 앞당기며 우승했다. 150m 지점까지 선두였던 일본의 무토 타이세에 2초 넘게 뒤쳐졌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