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둘도 없는 동성애 친구 사이에서 하루아침에 폭력 사건 논란이 불거져 파장을 낳고 있다.최근 동성애 사이를 인정한 YG 연습생 출신의 한서희와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이 '데이트 폭력'에 휘말렸다. 가해자는 정다은이며 피해를 입었다고 폭로한 당사자는 한서희.한서희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메신저 대화 내용이 담긴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한서희는 지인에게 "언니 정다은이 나 죽이려고 하는데 어떡해? 잘못했다고 우는데 나 점점 정신 이상해져가는 것 같아. 나는 그냥 힘들어서 나름 살려달라고 죽고싶다고 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