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수비수 박주호가 자녀와 함께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났다.최근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박주호와 나은-건후 남매가 선택한 첫 해외여행지는 대만이다. 주호 아빠와 나은이는 비행기에서 열심히 중국어 공부를 했다. 대만에 도착하자 이들 가족을 알아보는 인파로 공항이 들썩였다. 대만 매체에까지 보도될 정도였다.'언어 천재'로 통했던 나은이가 중국어도 정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나은과 건후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건나블리'(건후·나은 러블리)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슈퍼맨이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