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영애가 '여신의 품격'을 드러냈다.21일 오후 8시 55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이영애는 최우수 작품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이영애는 한결같이 아름다운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영애는 "한국 영화 100주년, 그리고 '청룡영화상'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저는 '제26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여우주연상을 받고 14년 만에 이렇게 큰 무대에 다시 서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