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지역서 "4600명 고용하라" "임금 4% 인상하라" 주장서울 민주당 당사 등 10개 시도당 사무실 앞서 시위 노조 집행부 "요구사항 전달하겠다"…경찰과 몸싸움도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총파업 이튿날인 21일, 서울 청와대와 국회 앞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1박2일 총파업 집중투쟁’ 집회를 열고 "인력 4600명을 추가 고용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사를 비롯해, 10개 지역 민주당 사무실 앞에서 시위에 나서며 여권(與圈)을 압박했다.가장 큰 규모는 국회 앞이었다. 주최 측 추산 철도노조원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