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말 많고 탈 많던 제이코비 엘스버리(36)가 뉴욕 양키스에서 방출됐다.양키스 구단은 21일(한국시각) 외야수 엘스버리를 비롯해 1루수 그렉 버드, 좌완투수 네스터 코르테스 주니어 등 3명을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고 대신 외야수 에스테반 플로리알, 우완투수 데이비 가르시아, 루이스 길 등 유망주 7명을 계약 인수 방식으로 불러올렸다. 다음 달 초에 열리는 룰5 드래프트에 대비한 조치라고 MLB.com은 설명했다. 엘스버리는 지난 2013년 12월 양키스와 7년 1억5300만달러에 FA 계약을 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