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이 갈수록 급감하고 있다. 때문에 한국인 대상 관광업 등을 펼치던 일본 지방서는 비탄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21일 일본 주요 언론 요미우리 신문과 아사히 신문은 한국인 방문의 감소로 일본 지방이 타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방 항공, 공항, 관광업 타격특히 두드러지는 타격을 받은 것은 지방 공항과 항공사다. 요미우리에 따르면 지난 여름까지 한국인 관광객으로 붐볐던 오이타(大分)현 구니사키(?東)시에 위치한 오이타 공항 국제 터미널은 지난 19일 문이 닫혀 있었다. 한국 저가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