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 청와대 앞 이틀째 단식농성…"통합과 혁신 노력도 계속하겠다"선거법 개정과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저지를 내걸고 이틀째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1일 "문재인 정권이 지소미아를 종료시키려하는 것은 자해행위이자 국익훼손"이라고 했다. 지소미아는 우리 정부의 종료 방침에 따라 극적인 사정 변경이 생기지 않는 한 23일 0시를 기해 종료된다.황 대표는 이날 오전 단식 장소인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소미아 종료 날짜가 다가오면서 국가 위기가 너무 걱정 돼 최대한의 투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