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정숙(이정은 분)에 관련된 떡밥이 드디어 풀려 화제다. 눈물, 콧물 쏙 빼는 대사와 함께 그녀의 존재감을 입증한 것.지난 20일(수)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 38회에서는 정숙(이정은 분)에 대한 서사가 완전히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정숙의 등장과 함께 출연이 잦아졌던 '박카스'는 동백(공효진 분)의 진절머리를 담당했다. 그 이유는 과거 한여름 날 배가 고프다는 어린 동백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그 당시 은행에서 무료로 나눠준 박카스로 허기를 채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