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흥국생명이 최하위 IBK기업은행을 잡고 선두 추격의 고삐를 바짝 당겼다. 흥국생명은 1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에이스 이재영(27득점)의 맹활약을 앞세워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대0(25-14, 25-17, 25-19)으로 가볍게 물리쳤다.2연승을 달린 흥국생명은 4승2패(승점 13점)를 마크, 2위로 뛰어오르며 선두 GS칼텍스(5승, 승점 15점)를 바짝 추격했다. 반면 기업은행은 5연패의 늪에 빠지며 1승5패를 기록했다.1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