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손흥민의 토트넘이 한 차례 EPL 적응에 실패했던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리옹)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토트넘은 데파이 영입을 위해 무려 5000만파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데파이는 현재 리옹의 간판 스타다. 무사 뎀벨레와 함께 리옹을 먹여살리고 있다.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벤 출신인 데파이는 2015년 7월 큰 기대를 갖고 맨유에 입단했지만 한 시즌여만에 부적응으로 EPL을 떠나 프랑스 리그 리옹으로 이적했다. 맨유는 데파이를 데려오는데 이적료 3400만유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