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케이블TV 2위 티브로드 품고...LG유플러스,케이블 TV 1위 CJ헬로 인수KT, IPTV를 개인 맞춤형으로 키워 대응...넷플릭스⋅애플⋅디즈니 맞설 경쟁력 제고 과제유료방송 시장에 삼국지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각각 케이블TV M&A(인수합병)를 통한 ‘천하삼분지계(天下三分之計)’에 성공하며 ‘KT## (天下)’가 막을 내리게 된 것이다. 미디어 분야는 통신 3사가 가장 공들이고 있는 신(新)성장 동력이다. 덩치 키우기에 성공한 통신업계가 앞으로 유튜브·넷플릭스·디즈니·애플 등 거대한 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