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는 힘은 세계 어디에도 따라올 힘이 없다."김경문 야구대표팀 감독이 선수단에 '믿음'을 불어넣고 있다. '무한 신뢰' 앞에서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대회가 코 앞으로 다가온 만큼 막바지 체크에 나섰다. 대표팀은 6일 호주와 프리미어12 예선 첫 경기를 갖는다. 7일에는 캐나다, 8일에는 쿠바와 격돌한다. 김경문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해야 한다. 푸에르토리코와 두 차례 평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