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 관람평으로 논란이 된 김나정 아나운서가 악플러를 고소했다고 알렸다. 김나정 아나운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아침까지 32명 검찰 고소. 심장 떨리고 자꾸 수십 개씩 욕 댓글 보니까 숨도 못 쉴 것 같고 힘들다"라는 글과 함께 고소증 접수 인증샷을 게재했다. 김나정 아나운서는 앞서 "안티 계정 만들어서 비정상적으로 모독하는 글 계속 업로드하는 분도 신고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김나정 아나운서는 지난달 29일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본 후 남긴 관람평으로 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