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VIP DAY'! 폭풍우 전개만큼 마르지 않는 눈물샘!"'VIP' 장나라가 가슴 먹먹한 눈물방울을 떨어뜨리는, '입틀막 취중 진담'을 선보인다.장나라는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 성운백화점 VIP 전담팀 차장이자 박성준(이상윤)의 아내로 박성준 관련 익명의 문자를 받은 후 평화롭던 일상이 깨진 채 '당신 팀 남편 여자'에 대한 진실과 마주하려 하는 나정선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나정선은 자신이 받은 익명의 문자 발신자 번호로 전화를 걸었지만, 휴대전화 너머로 들려오는 낯선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