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리 살려내라 이 악플러들아." 지난 14일 설리 부고 기사의 한 댓글이 논란이 됐다. 설리가 오랜 기간 악플에 시달렸기에 그녀의 팬이라면 악플러들이 원망스러울 만하다. 반전은 글쓴이의 과거 댓글이었다. "노래방 도우미 같다. 정신 차려라" "얘도 치명적인 척이 심하다"…. 글쓴이는 불과 한 달 전 다른 여가수들을 훈계하는 댓글을 썼다. 설리에게는 "동성애자인가?"라며 악플을 달았다. '악플 내로남불' 지적을 받자 그는 "나도 똑같은 악플러였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됐다. 반성하겠다"며 모든 글을 삭제했다.#2. 설리가 사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