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82년생 김지영'(김도영 감독, 봄바람영화사 제작)이 이틀 연속 흥행 1위를 지키며 무서운 기세를 괏했다.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82년생 김지영'은 14만202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82년생 김지영'의 누적 관객수는 29만1155명으로 기록했다.누적 판매 100만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82년생 김지영'.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에 이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첫날 13만876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