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기대했던 데뷔전은 아니었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은 19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서울 SK와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홈경기를 치렀다.이날 경기는 새 외국인 선수 올루 아숄루의 데뷔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오리온은 지난 10일 부산 KT와의 경기중 마커스 랜드리를 부상으로 잃었다. 랜드리는 경기 중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수술대에 올랐다.오리온은 새 외국인 선수로 아숄루를 영입했다. 아숄루는 스페인, 프랑스, 일본, 필리핀, 캐나다 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다. 언더 사이즈 빅맨(1m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