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젊은 선수도 리더가 될 수 있다. 튀앙제브가 오늘은 주장이다."팀 성적 부진으로 궁지로 몰려가고 있는 맨유 솔샤르 감독이 최근 리그컵에서 젊은 수비수 튀앙제브(22)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이유를 설명했다. 유럽 언론들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이 "튀앙제브는 주장감이다.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젊은 선수라고 리더가 되지말란 법은 없다. 우리는 오늘 로메로, 포그바에게 주장 완장을 줄 수 있었다. 그들은 이미 해봤다. 아무런 문제가 아니다"면서 "그러나 오늘은 튀앙제브가 주장이었다. 그가 어떻게 하는지 봤다. 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