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미얀마, '라카인(로힝야) 문제' 해결 등 민족 간 화합 위해 노력"미얀마 학생 통학용 스쿨버스 60대 기증하기도미얀마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각) 미얀마의 실권자인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과 정상회담을 했다. 청와대는 이 만남을 정상회담으로 지칭했는데, 이는 집권 여당인 NLD(민주주의민족동맹)을 이끄는 수치 고문이 간접선거로 선출되는 윈 민 대통령보다 정치적 위상이 높기 때문이다. 영국 국적을 갖고 있는 자녀를 둔 수치 고문은 미얀마 헌법이 외국 국적의 직계가족이 있는 사람의 대선출마를 금지하고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