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교수가 딸 놀랍도록 열심히 했다해…딸 영어 잘하는 편""딸 인턴십·논문 관여한 바 없다...학교에서 만든 프로그램""딸 서울대 동창회 장학금, 신청·전화·청탁 없었다...반납 원했지만 반려""딸 의전원 장학금 성적과 관련 없는 장학금...그렇게 아둥바둥 살지 않아"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일 오후 국회에서 자신에 대한 각종 의혹을 소명하겠다며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당초 여야가 9월 2~3일 실시하기로 합의한 국회 인사청문회 첫날 일정이 증인 채택 문제로 사실상 무산되자, 스스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