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5위 경쟁이 일희일비 속 치열하게 치러지고 있다.얼마전 KBO가 발표한 잔여경기 일정을 보면 우천으로 치르지 못한 두 팀의 맞대결 한번이 시즌 최종일인 9월 28일로 잡혀있다. 5위 한자리를 놓고 다투는 두 팀의 경쟁이 시즌 막바지에 남아있는 이슈이다보니 마지막 날로 잡은 게 아닌가 추측된다.하지만 KT 이강철 감독은 아쉬워했다. 정규시즌 일정에 NC-KT전이 12∼13일 수원에서 열리는데 이때 우천 취소됐던 1경기를 다음날인 14일에 붙였으면 더 좋지 않았겠냐는 것. KT는 14일 키움 히어로즈를 만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