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상식호가 마지막 모의고사를 승리로 마감했다.대한민국 농구대표팀은 27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현대모비스 초청 4개국 국제농구대회 앙골라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91대76으로 승리했다. 1994년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75대71 승리 이후 25년 만에 얻은 값진 승리다.이번 대회는 2019년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을 앞두고 가진 모의고사였다. FIBA랭킹 32위인 한국은 '강호' 아르헨티나(5위), 러시아(10위), 나이지리아(33위)와 격돌한다. 현실적인 목표는 '1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