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전혜빈이 시선을 강탈하는 미모와 완벽한 연기력을 갖춘 사기꾼 황수경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전혜빈이 맡은 '황수경'은 무대 위에서는 엉망진창 발연기지만, 실전 사기에서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급 연기의 여왕이다. 완벽한 미모와 4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최고의 사기꾼으로 맹활약한다. 사기조작단의 든든한 맏언니로 팀 리더인 태준과의 미묘한 관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TV CHOSUN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 (민지형 극본, 남기훈 연출)는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