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김승대의 포항 친정 방문, 큰 임팩트 없이 마무리됐다. 김승대의 새 팀 전북 현대가 어렵게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승점 3점을 쌓은 게 소득이라면 소득이었다.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 25라운드 경기가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렸다. 이 경기는 김승대의 포항 방문으로 주목을 받은 경기. 포항 유스 출신으로 2013년부터 잠시 동안의 중국 생활을 제외하면 줄곧 포항에서만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하지만 포항의 주축이던 김승대가 지난달 17일 전북으로 이적한다는 사실이 발표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