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라이온 킹'이 1위를 탈환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인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는 1주 만에 2위로 밀려날 전망이다.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개봉 4주째로 접어든 '라이온 킹'은 9~11일 4220관에서 2240만달러(약 271억원)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온 킹'은 8일(현지시간) 기준 전 세계 수익 12억1753만달러(약 1조4730억원)로 이미 '10억 달러'를 달성한 상태다.아버지를 잃고 삼촌 '스카'(치웨텔 에지오포)한테 왕위를 빼앗긴 '심바'(도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