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제미술제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에 참여한 세계 예술가들이 6일 ‘표현의 부자유 ? 그 후’ 전시장이 폐쇄된 것에 대해 항의,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연대서명을 시작했다.‘평화의 소녀상’ ‘일본군 성노예’ 주제 사진 등이 출품된 기획전 폐쇄에 항의하는 내용의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 <표현의 부자유-그 후> 전시 섹션 폐쇄에 관하여’라는 성명에는 6일 현재 72명의 예술가가 참여했다.한국 예술가로는 박찬경, 임민욱 씨가 참여했고, 미국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베네주엘라 출신의 자비에르 텔레즈(Javier T?ll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