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사 직원 3000여 명이 소속된 한국PD연합회가 법원의 '그것이 알고싶다' 고(故) 김성재편 방영금지 가처분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5일 한국PD연합회는 "지난 8월 3일 방송 예정이던 SBS '그것이 알고 싶다-고 김성재 사망사건 미스테리'가 서울남부지원(재판장 반정우)의 방송금지가처분 결정으로 불방됐다"며, "법원은 이 프로그램이 '공공의 이익을 목적으로 한다고 보기 어렵고 가처분 신청인의 인격과 명예에 중대하고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운을 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