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박유천(33)이 '마약 혐의'에 대해 집행유예로 풀려난지 한달이 지났다. 하지만 마약 문제가 마무리된 뒤에도 그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수사는 계속되고 있다.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5일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유천 경찰 접대 의혹'에 대해 "박유천과 그 매니저, 당시 수사관 등을 상대로 사실 관계를 확인중"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이 청장은 "진술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물적 자료를 확보할 방법을 검토중"이라고 설명해 여운을 남겼다. 박유천만 해도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