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범'이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송새벽(40)과 유선(43)이 만나 함께할 수 없는 두 인물의 위태로운 공조를 긴장감 넘치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피해자의 남편, 용의자의 아내, 유일한 목격자, 유력한 용의자까지 하나의 살인 사건에 얽힌 네 인물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했다. 이 작품은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