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양의지(NC)가 자리를 비운 사이, 박민우(NC)와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두산)의 타격왕 경쟁이 본격적으로 막을 여나.5일 기준으로 KBO리그 타격 1위는 양의지다. 3할5푼6리(267타수 95안타)로 굳게 1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곧 양의지가 규정 타석 미달로 순위표에서 사라지면서, 1위의 얼굴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양의지가 현재까지 소화한 타석수는 316타석으로 소속팀 NC 다이노스의 경기수(102경기) 기준 규정 타석 316타석에 정확히 걸려있다. 때문에 6일부터는 규정 타석에 모자라게 된다.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