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X101'의 투표 조작 의혹이 검찰에 배당됐다.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 진상규명위원회(이하 '진상위')가 Mnet 제작진과 불상의 소속사 관계자들을 각각 고소, 고발한 사건을 형사 6부(김도균 부장검사)에 배당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프듀X' 방송 조작 논란은 생방송으로 진행된 마지막회 경연 도중 이뤄진 국민 프로듀서(시청자)들의 유료 문자 투표 결과가 사실과는 다르다는 의혹 제기와 함께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일주일간의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