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오픈 4R 합계 16언더파 단독 3위…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수상 고진영(24)이 한 시즌 메이저 3승 달성에 실패했다. 하지만 "도전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감사하다. 조금 아쉬움은 있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5일(한국 시각) 영국 잉글랜드 밀턴킨스의 워번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IG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최종 4라운드. 고진영은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일본 선수로는 42년 만에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시부노 히나코(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