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세정이 '학교' 후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김민주 극본, 이정미 최상열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정미 PD,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박지연이 참석했다.김세정은 "저는 사실 2년 전에도 다양한 작품을 해보고 2년 후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그때도 한 작품밖에 못했고 이제야 두 번째 작품이 됐다. 못해본 것만도 못한 마음이 들 정도로 그때 당시에는 처음이니까 두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