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SBS '골목식당'이 여전히 '악마의 편집'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예전 Mnet '슈퍼스타K'시리즈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주로 활용했던 '악마의 편집'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스타일이다.31일 방송한 '골목식당' 후반에는 이대 백반집이 등장했다. 이날은 지난 1년반을 결산하는 긴급점검 2주차 모습이 전파를 탔다. 2018년 2월 마지막 솔루션이 끝난 지 1년반, 이대 백반집에는 온갖 악평이 쏟아지는 상황. 백종원은 자신의 직원들로 구성된 "암행어사단을 파견해 지난 1년간 6차례나 점검했다"고 설명...